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제주비엔날레 행사가
결국 올해 개최는 무산됐습니다.
제주도 도립미술관은
당초 다음달에서 8월로 연기해 개최하려던
제2회 제주비엔날레 행사를
내년 5월로 또 다시 조정했습니다.
해외 작가들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국내.외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추세에서
작업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다음달 4일부터 도립미술관 등
도내 미술관과 박물관 등에 대해
사전예약제를 도입하며
부분 개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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