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외국어고등학교를 제주시내 평준화 고교로 편입하거나
읍면 비평준화 고교로 전환할지 여부가
7월까지는 결정될 전망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제4차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주외고의 일반고 전환 모형 권고안을
7월 안에 확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권고안은 제주외고를
제주시 동(洞)지역 평준화 일반고로 전환하거나
이전 재배치하는 방안과
현 위치에서 읍면 비평준화 일반고로
전환하는 방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공론화는 도민 천6백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여론조사와
전문가 토론회,
도민참여단 토론회 등의 과정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