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어업생산량이
방어와 소라를 중심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주지역의 어업생산량은
1만 4천 300여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 감소했습니다.
방어는 37%,
소라와 넙치 역시
코로나19와 관광객 감소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어획량이
각각 43%와 8% 줄었습니다.
반면 고등어 등을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어업생산금액은
지난해 대비 9% 이상 증가해 대조를 보였습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