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금지명령에 경찰 출동 카드게임 취소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0.05.30 10:26

제주도의 집합금지명령을 거부하고 행사를 강행하려던
카드게임 대회가
결국 현장에서 취소됐습니다.

제주도는
애월읍의 한 리조트에서
150여명이 참가하는 카드게임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을 통보한데 이어
이를 무시하고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오늘 오전 경찰 70여명을 동원해 현장에서 취소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회 특성 상
1미터 이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가 어렵다는 점을 전달했고
주최측은
손해 발생과 일정상 어렵다며 맞섰지만
다행히 물리적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고 제주도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제주도가
밀폐 공간에서 이뤄지는 행사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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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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