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연기됐던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 봉행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0.05.30 15:35

코로나 여파로 한달 간 미뤄졌던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가
오늘(30일) 관음사를 비롯해
제주도내 주요 사찰에서 봉행됐습니다.

한라산 관음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에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축법어, 발원문 낭독 등을 통해

지금의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고
안전한 제주사회를 위해
자비와 희망의 등불을 밝힐 것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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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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