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도내 제조업 체감경기가
소폭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도내 8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기업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전망지수는
지난 2분기보다 34포인트로 오른
77포인트로 조사됐습니다.
체감경기나 매출액, 영업이익, 자금조달 여건 등
모든 분야에서
2분기보다 반등한 수치를 보이고 있지만
기준치인 100포인트보다는 낮았습니다.
제주상의는
코로나19 지원사업의 파급효과와 함게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전망지수가 상승했지만
경기회복의 신호로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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