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교량 절반 내진기능 '취약'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0.07.02 09:04

제주시에 있는 교량 절반이 내진 기능을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내진 성능 기준을 적용 받는
교량 240여 곳 가운데
절반인 120여 군데가
내진 설계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지난 2016년 내진성능평가용역을 통해
보강이 시급한 교량 5곳을 선정했지만
예산 부족으로
아직까지 3 군데는 공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진재해대책법에 따라
2009년 이후 설치된 교량은 내진설계가 의무화되고
이전에 설치된 교량은
지자체가 예산을 확보해 보강공사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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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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