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비자물가 세 달 연속 마이너스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20.07.02 09:26

코로나19 충격으로
제주지역 소비자 물가 지수가
세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 물가지수는 105.52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3% 떨어져 초저물가를 이어갔습니다.

품목별로는
공업제품 물가가 크게 떨어진 데 비해
농축수산물과
서비스 부문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반면 지난달 전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0%를 기록해
마이너스 물가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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