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2공항 갈등해소특별위원회가 주최하는
첫 공개토론회가
잠시 후 오후 2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립니다.
오늘 토론회는
공항 인프라의 필요성을 놓고
대표 발표와 패널토론, 청중 질의응답,
패널 종합토의 순으로 4시간동안 진행됩니다.
패널로는 찬성측으로
김태병 국토부 공항행정정책관과 강진영 제주연구원 박사가,
반대측으로
문상빈 비상도민회의 대표와
박찬식 비상도민회의 공동상황실장이 참석합니다.
오늘 방청석은 100명 수준으로 제한됐으며
찬.반양측에서 추천한 인사와
만 19살 이상 접수한 도민 가운데
찬반의견과 지역, 연령대를 감안해 추첨으로 이뤄졌습니다.
한편 KCTV 제주방송은
오후 2시부터 4시간 내내 생중계하며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동시에 토론회 실황을 방송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