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이 중단됐던 제주시 건입동 김만덕 객주 주막이 다시 문을 엽니다.
제주시 건입동마을협동조합은
다음달(8월) 2일 김만덕 객주 주막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까지로
몸국과 고사리육계장 등 제주의 전통음식이 판매됩니다.
김만덕 객주는 200여년 전 나눔을 실천했던
의녀 김만덕을 기리고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5년 5월 개관됐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