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교사 10명 가운데 2명꼴로 졸업앨범에 게시된 사진으로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교사노동조합이 지난 6일부터 이틀동안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교사 778명을 대상으로 졸업앨범사진으로 인한 피해여부를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2%가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또는 피해사례를 들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피해 사례로는 졸업 앨범에 나온 사진을 보고 알고 싶다며 스토킹을 당한 사례와 SNS 등에 교사 사진을 희화화 하는 경우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