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동 하귤나무 2그루 '향토유형유산' 지정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0.08.11 10:00
서귀포 감귤박물관에 심어져 있는 하귤나무 2그루가 제주도 향토유산으로 지정됩니다.

제주도는 수령 126년 된 아버지나무와 수령 101년의 아들나무 2그루를 향토유형유산 제31호로 지정한다고 공고했습니다.

신효동 하귤나무는 관련 문헌과 증언으로 제주 하귤의 시원적 실체가 확인되는 사적 의의를 지니고 있어 교육과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특히 도내 하귤나무 가운데 상대적으로 수령에 대한 고증이 정확하고, 잘려나갔다가 다시 살아난 아들나무를 통해 지역주민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며 향토유산 지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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