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 용역 설명회…"역외유출·사업 목적 모호"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0.08.11 12:05
오는 10월 제주 지역화폐 발행을 앞두고 운영 대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용역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오늘(11일) 오전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도내외 금융권과 관련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화폐 추진 목적과 입찰 계획 등이 안내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지역화폐 사업범위에 온라인 분야도 포함되면서 화폐 발행에 따른 이익 유출과 사업 목적이 지역경제 활성화인지, 언택트 시대 대비인지 모호하다는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제주도는 모레(13일)부터 12일 동안 지역화폐 운영 대행기관을 공개 입찰한 뒤 평가를 거쳐 오는 28일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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