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잦은 비에 일조량 감소, 감귤 병해충 비상
박승찬 PD | p2choin@kctvjeju.com
| 2020.08.20 11:24
최근 은 비에 일조량이 줄어들멍 감귤낭 벵해충 발생에 비상이 걸렷수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이 는 거 보난 현재 서귀포 지역의 경우 감귤낭 열 낭 당 낭 꼴로 감귤 궤양벵이 발생염젠마씸게.
경곡 검은벵점무늬벵 발생에 대 우려도 막 커지는 거 닮읍데다.
제주지방은 역대 최장 기간의 마가 이어지멍 강수량이 한한곡 일조량도 크게 줄엉 지난 6월 이후 서귀포지역에 해가 비친 날이 열사흘벳기 아니 뒈엇젠 암수다.
[표준어] 잦은 비에 일조량 감소, 감귤 병해충 비상
최근 잦은 비에 일조량이 줄면서 감귤나무 병해충 발생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현재 서귀포지역의 경우 감귤나무 10그루 당 한그루 꼴로 감귤 궤양병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검은병점무늬병 발생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에는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가 이어지면서 강수량이 많았고 일조량 역시 크게 줄어 지난 6월 이후 서귀포지역에 해가 비춘 날은 13일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