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소상공인 대출' 한도 2천만 원으로 상향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20.09.15 11:45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의 2차 대출 한도가 확대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5일) 이 같은 지원 확대 방안을 밝히고 오는 23일부터 가동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시중 은행과 신용보증기금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중 은행이 취급하는 2차 대출은 그동안 소상공인 한 명당 천만 원씩 가능했는데, 앞으로는 한도가 2천만 원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 1차와 2차 대출 프로그램을 중복해서 지원받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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