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번 확진자, '해수사우나·올레시장' 방문 추가 확인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0.09.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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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탄산온천 직원인 도내 53번 확진자에 대한 추가 동선이 확인됐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53번 확진자는 기존에 공개됐던 동선 외에 지난 8월 31일 낮 삼양해수사우나를 방문했고 지난 7일 오전에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내 점포 1곳을 방문했습니다.

사우나 방문 당시 이용객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매일올레시장에는 약 15분간 방문해 접촉자는 모 점포의 직원 1명으로 분류됐습니다.

추가역학조사에 따른 접촉자는 점포 직원과 자택 근처의 동네주민 등 모두 2명으로 파악됐으며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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