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권조례 심사 보류 '후폭풍'…의회 내부 비판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0.09.25 17:13

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찬반이 팽팽한
학생인권조례를 심사 보류한 가운데
의회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좌남수 도의회 의장은
오늘(25) 본회의 폐회사에서
학생인권 조례안을 둘러싼 교육계의 찬반 갈등 사태에
대의기관인 도의회 수장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정의당 고은실 의원도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7월 임시회에서는 상정조차 시키지 않았고
이번에도 조례안을 심사 보류한 교육 의원들은
결정에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3일 학생인권조레안을 상정했지만
추가 여론수렴과 검토가 필요하다며
심사 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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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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