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식생교란 주범 '조릿대' 내년부터 벌채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0.09.27 10:47

제주도가 강한 번식력으로 한라산국립공원 식생교란의 주범으로 지목된
제주조릿대를 베어내기로 했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올해 말 제주조릿대 관리방안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면
내년부터 제주조릿대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말 방목과 벌채 2개 방안을 놓고 검토한 결과는
벌목이 효율적인 방안인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벌채인 경우 지난 4년 동안 실증실험 결과
조릿대는 최대 92% 줄었고, 분포 식물종은 37종에서 65종으로
증가했습니다.

기자사진
최형석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