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달부터 내년 5월까지 제8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실시합니다.
제주시는 이번 방제기간
고사목 3만본을 제거하고
한라산 인접지역 1천㏊를 중심으로
예방나무주사를 우선 실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한라산국립공원으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해안 방향으로 압축방제하고 우량소나무림 예방나무주사를 병행합니다.
제주시는 모든 방제사업장에 산림전문 책임감리원배치을 배치하는 등
감시감독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