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 해군기지 인근 원앙 집단 서식 확인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0.09.28 11:49
영상닫기
지난 1월 천연기념물인 원앙 폐사가 확인됐던 제주 해군기지 진입도로 인근 서귀포시 강정천 일대가 겨울철 원앙 집단도래지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에 답변한 자료를 통해 지난 1월 현장조사에서 원앙 1천500여 개체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철새도래지인 것을 감안할 때 환경영향평가에 동절기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서귀포시에 추가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반대주민회는 해군기지 진입도로 환경영향평가의 부실 의혹을 제기하고 사업 중단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기자사진
허은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