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부진에 추석 화폐 환수 70% 감소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20.09.28 17:15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줄면서
추석 전 화폐 환수액도 크게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열흘 동안
도내 화폐 환수액은 11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0%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화폐 발행액은 697억 원으로
전년보다 5% 줄었고
발행된 화폐에서
환수된 액수를 차감한
순 발행액은 587억 원으로 6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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