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읍면지역에 야간 교통사고 예방과 마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가로등이 추가 설치됩니다.
제주도는 올해 말까지 11억 원을 들여 한경면 두모리와 판포리, 표선면 표선리와 구좌읍 종달리 등 6개 지역에 가로등 200여 주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올들어 지난달까지 다른 읍면지역 일주도로변에도 가로등 300여 주가 설치됐습니다.
제주도는 내년에도 교통량과 지역주민 의견 등을 종합해 가로등 설치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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