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단계 수준으로 완화됐지만 제주도가 방역체계를 더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음압특수구급차를 6대 추가로 도입하고, 역학조사 인력을 2명 더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음압특수구급차는 4개 소방서와 제주시와 서귀포시 보건소에 각각 1대씩 배치돼 확진자 이송에 투입됩니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에 2명의 전문 인력이 추가 배치돼 방역 인력의 피로도를 경감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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