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수돗물 유충 신고 계속…대체급수 검토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0.10.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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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정수장을 통한 유충 발생 신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다른 지역 정수장 물로 대체해 공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현공언 제주도상하수도본부장은 오늘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강정정수장을 통한 유충 발생이 계속되면서 주민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대안으로 동부나 서부 급수지역, 어승생 저수지의 물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다른 지역 정수장 여유물량이 어느정도 되는지, 강정으로 바로 공급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며 빠르면 금주중 조사를 마무리하고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강정정수장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가구수는 대천과 중문, 중앙, 정방, 송산 등 9개 동에 2만 4천세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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