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공유화재단이 다음 한달 동안 곶자왈 매입기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곶자왈공유화재단은 오늘(27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기금 모금 캠페인 운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재단은 모금 활동가를 곶자왈 유산 매니저로 선임하고 이들을 통해 모금에 참여하는 도민들의 명단을 언론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곶자왈공유화재단은 지난 2007년 설립된 이후 13년 동안 곶자왈 공유화기금 100억 원을 투입해 사유지 곶자왈 86만여 제곱미미터를 매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