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핫한 뉴스들을 모아봤습니다.
이번 주에는 또 어떤 뉴스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먼저 10월 26일 월요일
{ 지역화폐 조례 통과 … 경제 활력 '기대' }
지역화폐 발행 근거를 담은 조례안이 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다음달에 지역화폐가 발행되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됩니다.
{ 감귤가격 한 달 만에 '반토막' }
제주 감귤 가격이 한 달 만에 반토막이 났습니다.
홍수출하와
저급품 감귤 유통이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 10월 27일 화요일 =======
{ '제주바람' 수소 에너지 생산 '첫 실증' }
풍력으로 생산한 전기를 가지고
수소 에너지를 만드는 실증사업이 국내 최초, 제주에서 시작됩니다
구좌읍 행원리에는 대규모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됩니다.
{ "元, 환경보전기여금 추진" … '형평성' 걸림돌 }
원희룡 지사가 10년 동안 표류하던
환경보전기여금의 도입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다른 지방과의 형평성 문제를 어떻게 설득할지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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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수요일
{ [포커스] '전기차 충전기' 관리 엉망 }
이번주 카메라포커스는
전기자 충전기 관리가 엉망인 실태를 집중 취재했습니다.
상당수가 고장난채 방치되고 있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 '제주흑우' 브랜드화 길 열려 }
제주흑우가 80여년 만에 이름을 되찾았습니다.
유전자 검증을 통해 한우 대신 제주흑우 이름을 붙일 수 있게 됐는데
앞으로 브랜드 육성도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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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목요일
{ '유충 사태' 강정정수장, 11월 가동 중단 }
수돗물 유충 사태가 발생한 서귀포 강정정수장 가동이
다음달부터 중단됩니다.
원인 조사도 대책마련도 늦어지며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4·3 수형인 손배소 시작…피해입증 '쟁점' }
4.3 생존 수형인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70여년을 연좌제의 굴레에 갇혀 살았던 수형인과 가족들에게
국가가 책임을 다할 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이상 10월 다섯 째주 위클리 핫뉴스였습니다. ////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