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핫한 뉴스들을 모아보는 위클리 핫뉴스입니다.
이번 주에는 또 어떤 뉴스들이 화제가 됐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11월 30일 월요일
{ '탐나는전' 발행 시작 … 가맹점 확대 '과제' }
이날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이 첫 발행됐습니다.
소비자는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아직은 부족한 가맹점 확보가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 "내 아버지 어디에"… 유족 채혈 참여 '절실' }
4.3 발굴 유해의 신원 확인을 위한
유족들의 채혈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70여년 유족들의 한을 풀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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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화요일
{ 주 52시간제 코앞 … 감귤선과장 '비상' }
다음 달부터 전면 확대되는 주 52시간제을 앞두고
감귤유통센터의 선과장 운영이 비상입니다.
본격 출하철이라 작업시간을 줄일 수도 없고,
인건비가 늘어나면
농민들의 부담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 코로나19 재유행 … 연말 예약 취소 잇따라 }
코로나19 재유행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자
연말 제주관광 예약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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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수요일
{ 거리두기 1.5단계 … "100인 이상 집합 금지" }
제주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민간이 주관하는 100인 이상 모든 행사와 모임이 금지되고
고위험시설과
실내체육시설 이용도 다시 제한됩니다.
{ [포커스]해녀 테왁 장인 명맥 끊긴다 }
이번주 카메라포커스는 해녀들의 물질 도구인
전통 테왁 제작 기술의 명맥이 끊기는 문제점 취재했습니다.
테왁을 만드는 장인들이 대부분 고령화돼
기술 전수에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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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목요일
{ 제주서 감염경로 모르는 첫 사례 나와 }
제주에서 연일
코로나19 환자가 나오며 불안감을 키우는 가운데
감염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확진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한달살이를 하던 중 감염됐는데,
제주 최초의 깜깜이 환자가 될 우려가 커졌습니다.
{ 게스트하우스 술파티 홍보 ... '개념 있나?' }
관광객들로 인한 지역 전파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일부 게스트하우스가 술파티를 홍보하며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어
"개념 없다"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이상 12월 첫째 주, 위클리 핫뉴스였습니다.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