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권 신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신임 오 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은 생락하고 종합상황실에서 해양치안 상황과 해역별 현안사항을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해양경찰의 임무라며 구조역량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오상권 청장은 해경 간부후보 41기로 입문해 서귀포해양경찰서장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등을 지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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