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조리 철새도래지 야생조류서 고병원성 AI 확진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1.01.14 16:11

성산 오조리 철새도래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나와
제주도가 긴급예찰과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오조리 철새도래지에서 폐사된 야생조류에 대한 정밀검사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철새도래지 일대
33개 농가의 닭과 오리에 대해 긴급 이동제한을 명령했습니다.

또 반경 3KM를 특별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출입을 통제하고
24대의 방역 차량을 투입해 소독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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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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