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설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다음달 10일까지를 설 대비 축산물 수급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물 공급 안정을 위한 유통량과 가격 모니터링을 위한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도내 도축장 2개소에 대한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조합 등을 대상으로 도축물량 확대 출하를 독려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AI 확산으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달걀과 닭고기 등에 대해서도 산지가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반입이 허용된 강원도, 충남 지역 등 가금산물을 추가로 반입해 가격안정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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