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들불축제가 전면 비대면 행사로 개최됩니다.
제주시는 오늘(23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들불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오름 트래킹과 버스킹, 예술인 공연 등 대면 행사는 전면 취소하고
다음 달 8일부터 14일까지
새별오름 등반도 통제합니다.
새별오름 불놓기는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하며
사전 예약된 차량 4백대에 한해
차량내에서 관람만 허용할 계획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