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내일(5일)부터
전남과 전북 지역의
가금산물에 대한 반입을 허용합니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 2월 9일과 11일, 전북 부안과 전남 나주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최장 잠복기인
21일 이상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가금산물 반입 지역은
충남 지역에 이어
전남과 전북으로 확대됩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12일 한림지역 가금농장에서의 고병원성 AI 발생 이후
추가 상황은 없지만
전국적으로 발생위험이 높은 만큼
차단 방역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