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말씀드렸지만 오늘(8일) 오후 5시까지 오현고 확진 학생은 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초 확진된 593번 학생을 시작으로 어제 2명, 오늘 1명이 추가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확진된 한명은 같은 반은 아니지만 일부 동선이 겹쳤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오후 5시까지 탐라중학교와 오현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20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으며 결과는 순차적으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접촉자는 탐라중학교 관련이 20명, 오현고등학교는 108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공선이 공개된 볼링장과 결혼식장에 대한 진단검사도 이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