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1.03.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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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이야기를 모아 소개해드리는 순서, 금요일에 만나는 pick입니다.

70~80년대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지였고 서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추억 하나씩 간직하고 있는 장소, 천지연폭포입니다.

이곳에서 추억을 되돌아 볼 수 잇는 이색적인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폭포를 배경으로 당시 귀했던 파인애플을 들고 찍은 사진부터 허니문의 필수 복장인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까지.

요즘 감성 가득한 센스 넘치는 사진도 있습니다.

다음달 30일까지 전시가 진행되고 각종 소품과 함께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까 한번쯤 들려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다음주 토요일이면 벌써 제주 4.3 사건 73주년입니다.

온라인을 통한 4.3 추모도 시작됐습니다.

제주도가 마련한 온라인 4.3 추모관에 조금씩 추모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지난 2014년에 4월 3일이 국가 추념일로 지정됐는데 공교롭게도 이번 4월 3일엔 한국프로야구가 개막합니다.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데요.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4.3 추모 행사를 진행해 4.3의 전국화에 앞장서 주시면 어떨까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저희 KCTV는 저희만의 방식으로 4.3 특별기획 '섬의 기억'과 보도물을 엮은 '땅의 기억' 두 편의 4.3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모에 동참합니다.

'우리의 4.3이 따뜻한 봄으로 기억될 때까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제2공항과 관련한 갈등은 끝이 없어 보입니다.

제2공항 갈등 종식 촉구 결의안을 상정하기 위한 본회의장입니다.

<찬반 토론 영상. 이경용, 김희현 의원>

중재에 나선 좌남수 의장의 의도치 않은 말실수로 의회에는 웃음이 쏟아졌습니다.

<좌남수 의장 발언, 이경용 의원 안건보고 영상>

갈등을 해결하자며 발의한 결의안이 아이러니하게 갈등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주 준비한 pick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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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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