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로 10명이 추가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늘은 오후 5시까지 3명,
어제는 7명이 발생해
누적 환자는 65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오늘 확진된 3명은
이미 확진판정을 받은 653번 확진자의 가족 2명과
지난 1일 관광차 제주에 온 후
공항에서 발열이 감지돼
확진판정을 받은 630번 관광객의 가족 1명입니다.
앞서 어제는 7명이 발생한 가운데 3명은
제주시 연동 모 종합병원 관계자인
645번 확진자의 가족과 병원 내 접촉자입니다.
또 서울 용산구 확진자의 가족과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파악중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