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피해 농가에 '선불카드 바우처' 지급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1.04.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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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농가에 선불카드를 지급하기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신청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화훼 농가를 비롯해 겨울수박, 말 생산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입니다.

지난해 매출이 전년도보다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면 지정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만 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원받습니다.

다만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나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등 다른 부처의 유사한 지원금과 중복해서 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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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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