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시, 제주
이중섭미술관이 내일(15일)까지 제주의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단체전 '다시, 제주'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송유미, 양정심, 이숙현, 이진 작가가 쳔연염색과 염색물로 창작한 바느질 작품 등 34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15일까지, 장소: 이중섭미술관)
2. 봄, 제주 그리고 한복
김지연 작가의 초대전 '봄, 제주 그리고 한복'이 다음달(5월) 9일까지 루씨쏜 아틀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한복 위에 한국적이고 서정적인 민화를 그려 넣은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5월 9일까지, 장소: 루씨쏜 아틀리에)
3. 기억의 목소리
허은실 시인과 고현주 사진작가가 4.3 희생자 유족의 증언을 토대로 한 책 「기억의 목소리」를 펴냈습니다.
이 책은 제주 4.3 유족들이 간직하고 있는 유품 22점과 수장고 속 신원불명 희생자 유품 5점 등을 중심으로 서술됐습니다.
(저자: 허은실, 고현주, 출판사: 문학동네)
4. 도자기, 꽃 그리고 자연
이영실 작가가 오는 17일까지 현인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캔버스 위 부조형태의 도자기에 자연의 모습을 우화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4월 17일까지, 장소: 현인갤러리)
문화와 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