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양 '초비상'…"선제적 대응방안 마련해야"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1.04.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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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원전 오염수가 실제 방류될 경우 무엇보다 제주에 가장 먼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바다가 초비상인 가운데 제주도 차원에서의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일본 정부가 실제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방류할 경우 이에 따른 피해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해양 생태계를 넘어 인체에도 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방류되는 각종 방사성물질은 지속적으로 사람의 체내 세포를 공격하거나 갑상선암과 골수암 등 각종 암을 유발하는 위험한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연구원이 해양 방류가 강행되기 전에 제주에서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우선 4단계로 나눠 단계별로 모니터링 지원과 수산물에 대한 감시 강화 또는 채취 금지, 선박 운항 통제 등의 지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또 제주 해양환경을 조사하고 관리, 감독할 수 있는 제주해양환경관측센터 구축의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일본의 방류뿐 아니라 중국 동쪽 연안에서 수십기의 원자력발전소가 가동되거나 건설 중이기 때문에 이를 종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좌민석 /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일본에서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하게 되면 제주도 차원에서는 단계별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고요. 이를 조사하고 관리하고 감독할 수 있는 제주해양환경관측센터와 같은 센터를 구축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원전 오염수가 실제 방류될 경우 무엇보다 제주에 가장 먼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해양이 초비상인 가운데 이에 따른 후속조치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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