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농업용수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특별 전담 조직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농업용수 관리체계 TF팀은 농업용수 관련 유관기관 협의회 성격으로 제주도와 행정시,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23명으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오는 2024년까지 한달에 한차례 이상 회의를 개최하고 농업용수 광역화와 수리계 운영 개선 등 추진과제별 방향과 개선방향을 제시하게 됩니다.
최근 1차 회에서 4개 분야 15개 세부 개선과제를 발굴한 가운데 이달 중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입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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