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노면표시 등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이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발생한 교통사고는 11건으로 전년보다 39% 감소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이 완료된 구간에서는 1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제주시 구도심권 9개 학교에 이어 올해 10개 학교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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