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 마늘 수매가 1kg당 3500원 '역대 두 번째'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21.05.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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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의 마늘 수매가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kg당 3천 5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이는 기존 계약가인 kg당 2500원보다 1000원 높은 가격으로, 지난 2016년산의 4천 200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입니다.

한편 올해 도내 마늘 재배면적은 1천 600ha로 지난해보다 14.8%, 평년보다 21.9%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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