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ON (해수욕장 예보)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1.06.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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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ON입니다.

요즘 도내 해수욕장에 가보면 사람들이 이렇게 꽉 차 있습니다.

아직 개장하기도 전이지만, 이른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되면서 나들이 인파가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올해도 안전과 방역 문제가 역시 걱정입니다.

도 유관기관과 관계부서 등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데요.

오늘은 해수욕장 가시기 전에 참고하시면 좋을 만한 해수욕장 예보 서비스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기상청에서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주요 해수욕장에 대한 날씨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이렇게 해당 지점의 시간별 날씨 예보는 물론 수온과 파고, 일출, 일몰 현황까지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이안류 사고 위험이 높은 중문 색달해수욕장의 경우 관련 예측 정보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부서지는 파도가 모여서 거꾸로 빠져나가면서 사람들이 갑자기 바다로 끌려들어갈 수 있는 굉장히 위험한 현상이죠.

지난 2018년 색달해수욕장에서 59일 가량 이안류가 발생했고, 몇년전 실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는데, 안전 주의, 경계, 위험 이렇게 4단계로 나눠서 3시간 단위로 예보하고 있으니까요.

꼭 확인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 날씨 서비스는 기상청 날씨 누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테마 날씨, 해수욕장 예보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름철 주의해야할 체감온도나 자외선, 식중독 위험 지수 등을 알려주는 생활기상정보도 매일 제공하고 있으니까요. 눈여겨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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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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