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도심형 카지노로 많은 논란이 일었던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가 오는 11일 문을 엽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카지노 이전 관련 허가 절차를 모두 마치고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와 제주 랜딩카지노에 이어 3번째로 문을 여는 카지노 복합리조트로 연면적 1만 5천제곱미터의 규모입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내년부터 향후 5년간 14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한해 500억원 수준의 제주관광진흥기금을 내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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