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송산동이 읍면동 지역균형발전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된 읍면동 지역균형발전 사업 22개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5개 사업을 우수사업에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우수 사업에는 서귀포시 송산동에서 추진 중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우수에는 성산읍 북카페 사업과 안덕면 꿈드림 사업, 장려에는 한경면 저지 수눌음 행복방 사업과 노형동 월산마을 행복센터 사업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이들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 예산 편성을 통해 최대 3천만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됩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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