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8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우리들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립니다.
제주도개발공사가 주최하는 이번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유해란을 비롯해 현세린과 임진희 등 132명의 선수가 출전해 9억원의 상금을 놓고 샷대결을 펼칩니다.
특히 지역 스포츠 인재육성 차원에서 출전권을 얻지 못한 제주지역 출신 프로 3명과 아마추어 3명도 출전합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이번 대회를 무라벨 삼다수와 페트병 업사이클링 홍보 등 친환경 대회로 치를 계획입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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