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실 제주도의회 의원이 도내 버스운송업체에 대한 전면 감사를 실시하고 대중교통체계를 완전 공영제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고 의원은 오늘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막대한 공적자금 투입에도 불구하고 부실 경영으로 최근 경찰에 고발된 버스운송업체 사례를 지적하며, 행정당국에 허술한 관리감독 실태를 비판했습니다.
이어 버스 준공영제 시행 4년이 지났지만 안착되기는커녕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근복적인 해결책은 완전 공영제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