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명이 발생해 누적 환자는 1천808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23명 가운데 15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5명은 타지역 입도자, 나머지 3명은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입니다.
특히 신규확진자 가운데 5명은 집단감염 사례인 '제주시 직장 5'와 연관돼 관련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타지역 입도자 1명을 제외한 22명은 모두 제주지역 거주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일주일 하루평균 확진자는 20.57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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