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삼다수' 판권 재확보…계약기간 4년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1.09.08 13:30
삼다수 유통을 맡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의 판권을 다시 확보했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도외 지역의 삼다수와 제주감귤 등의 위탁 판매 역할을 맡게 될 우선협상자로 광동제약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도 정상적으로 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오는 2025년까지이며 지난 2012년 이후 13년 연속 삼다수 유통을 맡게 되는 것입니다.
한편 이번 삼다수 판권 입찰에는 농심과 LG생활건강, 롯데칠성음료 등 경쟁업체들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