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투' 느리게 북상…내일 오전 최근접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21.09.16 06:31
태풍 '찬투'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 찬투는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에 최대 풍속이 초속 29미터로 서귀포 남남서쪽 370km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 태풍은 당초 예상보다 속도가 느려지면서 내일 새벽 3시쯤 서귀포 남남서쪽 110km 해상까지 올라와 오전 내내 제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다음날인 18일에는 일본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돼 소멸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진로가 여전히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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