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4명, '이재명 지지' 추가 참여…총 19명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1.09.17 10:04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의원 15명이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4명이 추가로 지지 대열에 참여했습니다.
김태석, 김용범, 정민구, 조훈배 의원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정세균 후보의 경선 중단이 대통령 후보 경선의 끝이 아니기에 정 후보의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제주가 환경 수도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고 민주정부 4기를 수립하기 위해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라며 지지 선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들 의원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29명 가운데 19명이 이 후보를 지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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